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마다 치러지는 한국의 김장김치의 날 계속 치솟는 물가에 4인 기준 40만 원이나 하는 김장 가격에 소외된 우리의 이웃은 감당조차 힘들다. 화성특례시 서부지역 송산면도 예외는 아니지만, 오늘 21일 오전 송산면행정복지센타 한편에서는 십 년 넘게 지속해 온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시선을 끌었다. ‘송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송산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이종국 이사장)가 한데 뭉쳐 전날 배추절임을 시작으로 당일 쌀쌀한 이른 아침부터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절임 배추에 속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이들의 손길이 보통 예사롭지 않았다. 10kg 김치통 500개를 채우기 위해 참석한 약 70~80여 명의 송산면 이웃들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내 부모가 혹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치를 포장하며 점심 12시가 지나서야 김장 및 포장을 마무리했다. 오늘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팀을 이루어 송산면 외 주변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될 가운데 만든 이들도 드시는 이들도 화성 송산면만의 훈훈한 온정(溫情)의 가치는 물론 혼자가 아닌 이웃 간 함께 하는 마을 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오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여 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흔쾌히 제공한 가공조리실에서 직접 제조 및 포장을 한 호두정과 세트와 장안면 독정리에 소재한 주식회사 떡다움(대표 이형섭)에서 협찬받은 떡 160개를 같이 관내 장애아동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김지연 대장을 비롯해 30명의 대원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장애인 활동 보조 등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온정의 의용소방대다. 이에 김지연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겠다”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는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