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 선진지를 견학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국외공무출장을 한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자연재해대책 유공 공무원 국외 벤치마킹(재난대응과) ▲통합돌봄 선진지 국외 벤치마킹(돌봄정책과) ▲선진 중심업무지구 벤치마킹(도시계획과) ▲수원시 자율주행 추진 관련 국외 벤치마킹(대중교통과) ▲입체적 도시공간 조성 관련 일본 벤치마킹(도시디자인단) 등이다. 재난대응과 공무원들은 지난 4월 기후환경에 따른 자연재난 분야 선진 대응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마리나 배리지와 비샨공원을 둘러보고, 생태학적 홍수 저감시설과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재해예방 기반 시설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생태계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돌봄정책과 공무원들은 영국 런던시, 맨체스터시를 방문해 노인 돌봄과 치매 전문 간호사 제도를 견학했다. 자원봉사와 디지털 교육을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특히 심사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심사를 평가에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주민에게 외면당했던 왕송호수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 캠핑장 등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