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사립 작은도서관 매뉴얼 발간 소식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 등록부터 폐관까지 운영에 필요한 실무 매뉴얼 발간을 통해 민간 운영자의 업무 효율화 및 대시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고 하기 위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으로 진행됐다. 배부일은 20일 이후를 기점으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 공유회를 통한 오프라인 배부와 화성시 e-book(ebook.hscity.go.kr) 홈페이지 및 작은도서관 (hscitylib.or.kr/small)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배포를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사립 작은도서관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등록 및 폐관 절차, 작은도서관 운영전반(도서관 관리 및 공모사업 등),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현황 및 관계법령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사랑하는 화성시민들을 위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발간을 기쁘게 생각하고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백만화성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 문화가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남양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와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책배달서비스’에 화성시청을 추가로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입주 기관, 그리고 화성시 직원 등 폭넓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문화교육국장,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근거리 독서 기반 조성 및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2025년 11월 14일까지 약 2년간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관리와 함께 도서 이용자 관리 및 시립도서관 상호대차 도서 운반을 통한 인력 활용을 담당하게 되고,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존 구축된 책배달서비스 관리자 페이지를 활용해 상근 직원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시스템 이용 도서ㆍ대출 반납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생활권 내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시청 방문 시민 외에도 입주 기관, 화성시 직원의 독서 생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