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오늘(12일) 202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사문화발전 유공 장관 표창은 매년 장례업무의 발전과 제도 개선, 우수 사례 발굴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에는 개인 28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됐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등 7개 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55건의 화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설과 높은 서비스 품질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함백산추모공원의 운영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사문화 선진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 열린 ‘전국 가족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화성가족행복학교 운영’으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 결과 상위 10%에 들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가족관계 분야에서 화성형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사업인 ‘화성시와 함께 성장하는 화성가족행복학교’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테마로 ▲생애주기별 부부교육(예비부부, 신혼기~노년기 부부 대상) ▲부모교육(예비부모~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부부 심화 교육 ▲시민 제안형 부모교육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부모교육 ▲가족 아카데미 등 내실 있는 가족 교육을 펼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경 화성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센터는 계속해서 촘촘하고 탄탄한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25년 향남 이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 센터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과 같이 화성시 가족 복지의 좋은 모델로서 화성시민의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내년 5월 생활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