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4월 13일 화성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 승품·단 심사장에서 심사에 앞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부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9명의 화성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화성시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이 손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에서 5월 25일~28일 4일간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35명의 태권 소년·소녀 대표들이 참여하는데 그중 화성시에서 9명의 대표가 출전하며, 100만 화성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고 역시 태권도 종목에 강하다는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에 화성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옥)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선수들에게 그동안 땀 흘린 노력에 대한 결실과 대회에서 잘 싸워 달라는 응원의 의미로 각각 격려금과 함께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출전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화성시 대회출전선수는 ▶남자 초등부 송화초등학교 정은호, 용인대 화산 태권도 김병찬 선수 ▶여자 초등부 김진영 글로벌 태권도에 이루다 선수 송화초등학교 이아림 선수 ▶남자 중등부 안화중학교 박승수, 신예준 선수 ▶여자 중등부 안화중학교 정채연, 전유림, 허나빈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 화성시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우리나라에는 e-sports의 신이라 불리는 페이커(T1소속) 이상혁 선수가 있다. 게임 좀 한다는 게이머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우상으로 자리 잡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이다. 또한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축구), 오타니 쇼헤이(야구)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 10인의 명단에도 올랐다. 일각에서 e-sports는 이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한국 금메달)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으며,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팬층을 확보한 가운데, e-sports 전용 구장이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실정은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대한민국 특히, 경기도 남부권도 e-sports 열풍에 참여하기 위한 지자체 오산, 수원, 화성에서도 각종 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향유 기대치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먼저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지난 선거 당시 e-sports 전용 구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젊은 오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