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생애주기 함께할 청년기본계획 수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청년 생애주기에 맞춰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년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부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청년기본계획은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스스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청년 맞춤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일반청년 ▲진입기 청년 ▲비근로 청년 ▲취·창업 청년 ▲기혼청년 등 5가지 생애주기별 추진 전략, 6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수요 분석, 홍보영상·사례집(안), 청년정책 분야별 세부 과제 안에 대해 관계부서, 전문가, 지역 청년들과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신규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의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공유주택 ‘쉐어하우스’ ▲청년들의 경제자립 사회출발 응원하는 청년 취업 역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12-1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