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마음 건강 정책을 설명했다. 광명시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시사했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마음 건강 정책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상담, 치료는 물론 인식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광명시 정신건강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스트레스인지율은 20.2%로 전국 평균 21.2%보다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 평균인 6.7%보다 2.7%포인트 낮은 4%, 우울증상 유병률은 전국 평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치매안심센터에 계시는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이 스크린에 담긴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배려와 함께 관심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3층 304호 국제회의실에서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22년 9월부터 11월 3개월 동안 만으로 50세 이상 만으로 65세 미만 중장년 화성시민 총 110명에게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자 중장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 50명과 화성시청 복지국장 정구선,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서명수, 산학협력단 단장 김인회 , 산학협력단 과장 홍창의 등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은 그린나래 동아리 합창단 식전공연에 이어 중장년 행복캠퍼스 활동영상,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정구선 복지국장은 “인생 2막을 슬기롭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문해강사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중장년)창업지도사, 중장년 Re-피어라 총 5개과정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