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자가 지난 이달부터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 고위험군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로 확대됐다. 24-25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5개소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시민의 위생 수준과 양주동행콜 이용 고객의 쾌적한 차량 이용을 위해 양주동행콜 전 차량(27대)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차 실내 소독기로 진행했으며 양주동행콜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차량의 내부 공간을 철저히 소독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승객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양주동행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용 공기청정기 상시 가동 ▲주기적인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노후된 공기청정기 교체를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량 내부에 방석과 쿠션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면역력이 약할 수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함으로써 모든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주동행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동행콜의 이용대상 확인 및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 또는, 양주동행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PCR 및 RAT(신속항원검사) 검사 시 검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감염 전에 접종 서두르세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고위험군 영유아(6개월~4세),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접종할 수 있는 이번 접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된 고위험군 예방접종(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 이은 것이다. 이번 신규 백신은 국내 발생 비중이 높은 XBB계열의 변이에 효과가 높은 XBB.1.5 단가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소아(5~11세)는 이전의 접종력과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 영유아(6개월~ 4세)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1~3회 접종해야 한다. 다만 영유아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간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아 접종력이 있다면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는 12월에 접종을 할 수 있다. 10월 19일 이후 31일 기준 40만 6천134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4천474명에 비해 약 3배 많은 수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시간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감염 고위험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감염 고위험시설 9개소에 마스크 2,400개와 살균소독제 21개, 방호복 100벌을 지원하고, 확산 추이와 가용 방역물자 수요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지원물량 및 대상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는 등 일상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고, 65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분들은 예방백신을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담대응팀을 꾸려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 공조한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선제적 검사 실시 등 종사자 교육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면서 이에 맞춰 개방을 결정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직원 안전, 효율적인 청사 방호를 위해 2020년 11월 청사 내 3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운영·설치해 2층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1층에 안내데스크 설치 및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스피드게이트는 코로나 유행 당시 부서 업무 이외 이유로 방문하는 사례로 인해 감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호 문제 등의 이유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도입했지만 이로 인한 불통과 차별의 상징으로 지적돼 오곤 했다. 이번 개방 결정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작의 첫 마음을 기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그 이야기를 이정표 삼아 시민 본위 정책을 펼치겠다”며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 오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에서 오는 피부 트러블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아졌다.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환경의 변화와 세균 증식으로 인해 턱이나 양 볼 코끝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이는 화학섬유로 된 마스크 접촉과 피부환경의 변화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세균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될 수 있다. 에스테티아 송파거여점 백의성 원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 관리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 저자극 클렌저를 이용한 세안이다. 외출 후 얼굴을 씻을 수 있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눈과 입술은 포인트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깨끗이 제거해준다.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물이 적절히 제거될 수 있도록 PH4.5~5.5 정도의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미온수가 적당하며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뽀득하게 자극을 주는 세안은 삼가해야 한다. 두 번째, 피부온도 내리기이다. 마스크의 자극과 마스크 속 온도 상승으로 피부가 자극되어 붉게 달아오르고, 크고 작은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설별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응 강화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여러 세대가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5일 기준 경기도에는 광주·양평·군포·여주·오산·안양·광명·파주·성남·안산 등 15개 시군에 62개 임시주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1,166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안양시 2명으로 확진 후 친인척 자택 등에서 격리하고 있다. 도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과 감염병 발생 일일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설별로 보건소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일 2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검사키트와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성별·연령별·증상별 현황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시설담당자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