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립 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송년의 달 프로그램 행사를 준비했다. 2023년 송년의 달을 맞아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서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프래그램별로 남양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운영을 하는데, 최종 모집 기간은 13일까지로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서 접수하면 된다. 작가초청 강연, 공연, 일일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일 오전 장소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성인 30명) ▷9일 고준채 작가와의 만남(성인 40명), 우드 벽트리 만들기(초등 10명) ▷16일 산타의 크리스마스(가족 25팀),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성인 30명), 꼬물꼬물 종이접기(6~7세, 보호자 8팀)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한 달 기록과 기억의 저장소인 도서관에 관련된 북큐레이션 전시를 따로 운영해 시민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하는 기회도 제공하니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확인 하면 된다. 이에 대해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남양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와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책배달서비스’에 화성시청을 추가로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입주 기관, 그리고 화성시 직원 등 폭넓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문화교육국장,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근거리 독서 기반 조성 및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2025년 11월 14일까지 약 2년간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관리와 함께 도서 이용자 관리 및 시립도서관 상호대차 도서 운반을 통한 인력 활용을 담당하게 되고,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존 구축된 책배달서비스 관리자 페이지를 활용해 상근 직원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시스템 이용 도서ㆍ대출 반납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생활권 내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시청 방문 시민 외에도 입주 기관, 화성시 직원의 독서 생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