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PCR 및 RAT(신속항원검사) 검사 시 검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2일 오전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도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음주실천마을 제부도 캠페인은 화성시보건소, 마을 주민 총 300명이 참석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제부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 했다. 또한 캠페인에서 다룬 내용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알코올 중독예방 OX퀴즈와 건강음주실천수칙 부채 1000개 배포, 건강음주실천마을 홍보 등으로 제부도 주민의 건강에 청신호를 밝혀줄 계기가 됐다. 이에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만들어 화성시 여러 곳에 음주문화 개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음주실천마을은 2013년에 농어촌 지역 고위험 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중독폐해를 예방하고자 도입 됐으며,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절주사업’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