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3일장 화장률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장례 절차 불편을 완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혹한기와 독감 유행 등의 영향으로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1월 20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 추가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기간 동안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하여 시민들의 예약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확대 운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로 추가 운영뿐만 아니라 안치시설 정비 및 관련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사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강화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