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26개 택시승차대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승차대와 그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다. 이번 조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기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영유아·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금연구역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연 안내와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10월 1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승차대는 공공장소인 만큼,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교차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오전 장안면 어은사거리 교차로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는 김명식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동의 장안면장,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회 회원 40명도 기꺼이 동참했다.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화성시 새마을회(지회장 조종애)와 연계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주기적으로 꽃을 가꾸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은 교차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꽃잔디와 백일홍 1,800여 본을 파종하는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비를 마치고 김명식 장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장안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에 동참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 흘려 조성한 봄맞이 꽃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