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1일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식을 진행했다.

 

기존 매송119지역대(1958년 개소)는 진입로 협소로 인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청사 이전·개서로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번 이전·개서식에는 화성소방서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관내 의용소방대장,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정승태, 매송면장 윤순석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이전·개서를 축하했다.

 

매송119지역대는 매송면 어천리 380번지에 연면적 266.05㎡ 지상 1층 규모로, 소방 차량 2대(펌프차 1, 산불진화차 1)와 6명의 소방공무원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현 소재지에는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매송면 보건지소가 있어, 각 관서가 유기적으로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를 통해 매송면 일대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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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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