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걷기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화성시 희망둘레길 걷기대회’가 11월 18일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걸음 수를 늘려나가는 걷기운동의 실천이야말로 국민의 건강, 교통, 환경 그리고 갈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실천이다”라고 하는 화성시걷기연맹은 “1. 한 정거장까지는 걷자 2. 2km까지는 걷자 3. 3층까지는 걷자”라는 1.2.3운동 슬로건을 바탕으로 과학과 의학의 첨단화에 따른 운동 부족 등에 발생하는 각종 현대병에 대비하고 현대병을 상쇄하기 위한 올바른 걷기운동을 알리고 보급하는 재단이다.
이번 걷기대회 일정은 오전 09시부터 참가자 번호표 발급과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등 식전행사가 이뤄지며, 오전 10시 궁평항에서 출발해 전곡항까지 약 18.6KM 5~6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메달 증정 및 경품권추첨에 이어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연맹 측은 9월 25(월)오전7:00 궁평항 행사장소 실사 걷기를 통해 걷기대회와 관련해서 미리 안전 점검을 시행했고, 특히 18일 당일에는 출발 전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혈압 및 혈당 체크)를 통해 혹시 모를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화성시민 남녀노소 구분 없으며, 희망하는 국민,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 방법은 (재)화성시 걷기연맹 홈페이지 (www.화성시걷기연맹.com)에 온라인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사무처 전화(031- 221-8863)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당일 현장 접수는 출발 1시간 전까지 등록창구에서 받는다. 활동 물품이 소진되면 등록을 마감하는데 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는 자유 참가도 가능하다고 한다.
추최 측 지급품은 배번 스티커, 정화봉투 및 사은품 등이며, 완보 시에는 완보증, 사은품 및 경품 증정을 한다. 하지만, 참가자 개인적으로 걷기운동 활동에 자유로운 복장과, 간식, 식수, 상비약 등은 구비 하는 것도 좋겠다.
대회 참가비는 20.000원으로 현장 식사교환권에 중간 지점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재단법인대한걷기연맹 산하 화성시걷기연맹 측은 “화성시민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증진을 위한 희망둘레길(서해랑길) 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운동의 생활화로 건강 유지의 필요성 및 걷기를 통한 정신과 심신의 안정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