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소통팔달! 캠페인 돌입

1호 소통 “수원초 육교 열선 설치 등 시설 개선” 약속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지역주민과 실시간 소통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 팔달(병) 김용남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김용남의 소통팔달!’ 캠페인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수원초 학부모들과 가진 ‘김용남의 소통팔달!’ 캠페인 첫 자리에서“2024년 11월까지 학교와 길 건너 아파트단지를 연결하는 육교에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빙판으로 인한 학생들의 보행 위험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 의견탐방을 통해 수원초 학부모들의 걱정이 육교 빙판길 안전이라는 걸 파악했다”며 “이날 현장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확인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팔달구 구석구석의 정책 수요와 민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만나겠다”며 “소통팔달은 그야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활정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겨울철이면 육교가 얼어붙어 아이들이 미끄러지는 등 보행 안전 확보에 문제가 많다”며 “열선, 캐노피, 배수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이 확보돼야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자는“제가 직접 수원초 육교에 와서 보니 며칠간 날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얼음이 남아서 미끄럽다”며 “눈이 오고 추운 날씨에 아이들이 위험하게 다녔을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현장을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LH에서 관리권을 수원시로 넘겨받고 교육부나 행안부에서 특별교부금을 받아와 해결해야 한다”며 “다음 겨울이 오기 전인 2024년 11월까지는 꼭 열선을 설치해 우리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여기저기에 다 전화를 해서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서로 책임회피만 할 뿐 아무런 해결책이 없었다”며 “그런데 예비후보가 이렇게 현장에 직접 나와 이야기를 듣고 시기까지 딱 못 박아 약속을 해주시니 믿음이 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 김 예비후보자와 학부모들은 ▲인근 중학교 신설문제 ▲ 학교 앞 스쿨존 지정 및 드랍존 설치 등 다양한 민원사항에 관해서도 소통하고 해결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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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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