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한경국립대 의대 건립에 악영향 우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 후 부산대학교 병원 의료 처리 논란, 한경국립대 의대 설립에 악영향 우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피습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부산대학교병원에서의 의료 처리 과정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1월 2일, 이재명 대표는 피습사건으로 목 부위를 다쳐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신속히 옮겨졌지만, 서울 헬기 이송 등 지역 의료계를 경시하는 듯한 사태가 벌어져 또 다른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에서 논란이 불거진 부분에 대해 이영찬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수술을 받지 않고 소방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했다는 점으로 인해 부산지역 의료계가 무시를 당했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에 건립하고자 하는 한경국립대 의대 설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영찬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한경국립대 의대 건립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 의료체계가 무시당하는 상황이 도래돼 국립대 의대 설립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인지도가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경국립대 의대 건립은 현재 지방의 의료 인프라 강화와 함께 의료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성 지역 의료계에 호영향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병원 이송과 관련,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부산대학교병원은 사건 당시의 의료 결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과연 지방 의료계와 국립대 의대 건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는지 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재명 당대표는 8일만인 어제 10일 오전 퇴원을 했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 갈 예정이며,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한 부산대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서울대병원 의료진에게는 수술 및 치료를 받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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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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