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갑 김현준 후보 신분당선 연장 및 동탄∼인덕원선 조기개통 추진

이동 편의성 개선 및 지하철역사와 SK아트리움, 한일타운 지하 연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신분당선 연장 및 동탄∼인덕원선에 대한 신속한 착공과 조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준 후보는 “장안구는 도시철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이동시 차량사용이 불가피하고 이로인해 교통정체와 환경오염 등을 유발된다”고 언급하며, 신분당선 연장과 동탄∼인덕원선의 조기개통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화서역과 수성중사거리를 거처 광교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장안구와 강남을 50분대에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동 노선은 2004년부터 검토를 시작하였으나, 20년이 지난 지금에야 설계가 마무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후보는 “앞으로는 더 이상의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여, 금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수하고, 2028년 상반기에 조기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동탄∼인덕원선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계획도 밝힌 김 후보는 “동탄∼인덕원선은 직장이 많은 동탄, 안양은 물론 아주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직장인 및 학생들의 이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탄∼인덕원선이 개통되면 시내교통량도 대폭 감소하여 수원시내 교통체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신설역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낸 김후보는 “장안구에는 동탄∼인덕원선 지하철역이 장안구청역과 북수원역 2곳이 설치될 계획”이라며, “역사 신설에 맞춰 지하철역 인근지역을 혁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동탄∼인덕원선 신설역사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방안도 밝힌 김 후보는 “현재 계획된 동탄∼인덕원선 지하철역 인근에는 한일타운과 SK스카이뷰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위치해 있다”고 밝히며, “역사신설시 장안구청역은 한일타운과, 북수원역은 SK아트리움과 지하로 연결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업계획 재검토 등으로 지연된 동탄∼인덕원선은 현재 영통역 인근만 착공된 상태로 타구간에 대한 조속한 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후보는 “수원시민들의 이동편의성 개선 등을 위해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조속한 개통이 절실하다”며, “지하철의 조속한 착공과 지역여건에 적합한 역사건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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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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