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캠핑의 즐거움은 살리고, 자연을 병들게 하는 일회용 쓰레기는 획기적으로 줄이는 착한 캠핑 문화가 화성시에서 활짝 피어난다.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자사가 운영 중인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13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에서 무심코 사용하기 쉬운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캠핑 문화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HU공사는 화성시환경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튼튼하고 위생적인 다회용 식기류를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해 캠핑족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일상 속 자원 절약은 물론 지속 가능한 캠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방문객들이 큰 번거로움 없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가동한다. 아울러 캠핑장 곳곳에 친환경 수칙 안내를 한층 강화하여 이용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공사만의 노력이 아닌, 캠핑장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힘을 모아 친환경 캠핑 문화가 널리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향남·매송 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쾌적한 환경은 물론,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세심하게 갖추고 있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친환경 운영을 뚝심 있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