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 ‘하얀소금’과의 스폰서십을 연장하며, 단순 후원을 넘어선 실질적 협업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FC는 2026시즌을 앞두고 하얀소금과 공식 파트너십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인연을 맺은 양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2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며, 스포츠와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얀소금은 지난 시즌부터 구단과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소금을 제공한 이색 이벤트는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사례로 평가된다.
브랜드 측 역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엄선된 원료와 제조 공정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과 함께, 겨울철 제설용 소금 공급 등 지역 사회와 맞닿은 활용 영역까지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이번 연장 계약을 계기로 양측의 협업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 홈경기 현장 이벤트와 팬 참여형 프로모션은 물론, 경기장 내 광고 보드와 브랜드 노출을 결합해 팬 경험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단순 노출을 넘어 ‘체험형 스폰서십’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하얀소금 전호경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단을 이끄는 송종국대표이사 역시 “지난 시즌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던 파트너와 다시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역 기업과 구단, 팬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FC는 후원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4월 홈경기를 준비하며 팬 친화적 콘텐츠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