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열리는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연계 시스템 활용법과 실전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안내하며,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산업 및 유통 구매자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30여 개 구매(바이어) 기관과 최대 8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전시 부스와 더불어,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수출 및 상표 홍보(브랜드 마케팅) 세미나도 열린다. 상담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며, 포천시에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이라면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대야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13일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운영한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라면 28박스(약 86만원 상당)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 교육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민서 학생자치회장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올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에서도 생칼국수면 17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했다. 광명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생필품 기탁 또한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용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군포대야초의 지속적인 기부와 광명사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창숙 대야동장도 “학생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정숙 전 금화로타리클럽회장은 6월 16일 군포시장실에서 학생들 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이사장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서정숙 전 회장은 2007년부터 2014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왔다. 서정숙 금화로타리클럽 전 회장은 다문화 지원, 도배공사, 김장지원, 장애인복지관 차상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하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장학금 지원 대상이 다양한 학생들에게 인재 육성에 영향력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군포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6월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그리고 각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기관은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가족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6곳이다. 이성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군포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80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때에는 동대표 해임 사유가 된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이 최근 개정법령 주요내용,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층간소음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식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고 공동주택 관리 분쟁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주거 문화 향상과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의 노동권 보호와 법률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청플 법률 두드림)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생활 밀착형 노동법 강의로, 6월 26일 첫강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준비생, 재직자, 퇴직(예정)자 등 다양한 취업 상황을 포함한 맞춤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예비 취업·창업 청년을 위한 노동법 기초교육 ▲청년 근로자를 위한 노동인권 교육 ▲차별 금지, 정당한 임금과 근로시간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등 직장 내 권리찾기 등 노동법 관련 기본원리를 다룬다. 또한 직장생활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퇴직(예정)자를 위한 노동법 교육 ▲퇴직 과정에서의 분쟁 예방, 부당해고 구제 절차, 임금체불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슬기로운 취미생활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청년공간의 활력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나다움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매번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한 두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 청년공간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재료비만 내고 이렇게 퀄리티 높고 재밌는 클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양시 청년이라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에너지 부스터’,‘크리에이티브 부스터’,‘커넥트 부스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청년들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에너지 부스터’는 필라테스, 요가,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년들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부스터’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밥상 프로그램으로써, 매월 바뀌는 체험활동으로 1인 가구 밥심과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축하 공연으로, 극단 ‘동선’의 연극 《태풍이 온다》를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태풍이 온다》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삶과 죽음, 관계와 상처를 ‘태풍’이라는 상징을 통해 깊이 있게 그려낸다.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진실, 그리고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태풍이 몰아치는 밤을 배경으로 사랑과 죽음, 비밀이 얽히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극 중에는 경구(손병희 분), 연희(강은주 분), 노모(이주희 분), 주원(유병선 분), 진(장문규 분) 등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등장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축하 공연은 용인 시민의 연극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시에 대학연극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하 공연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 ABC행복학습타운 100년상상관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음악멘토링’ 제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ㆍ중등 입학생 60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서울대 멘토들의 축하 공연, 2025년 운영 일정 안내,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 공연에는 2023년도 음악멘토링 11기를 수료하고 현재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 재학 중인 문민송 학생이 참여해 서울대 음대 멘토들과 함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입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명을 전했다. 음악멘토링은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음악 전공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초등4~중등3)에게 서울대 음대생과의 일대일 멘토링 수업을 통해 실기 역량은 물론 음악적 소양과 진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서울대 관악 캠퍼스 투어, 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6월 15일까지 주민 중심의 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의견수렴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상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2026년도 자치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불편 사항, 마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평소 자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상인, 청년층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시간대와 장소를 유연하게 조정한 ‘찾아가는 소통’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박경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곧 마을 의제다.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좋은 의견을 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