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이천남초등학교에 ‘이천 꿈빚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했다. 이천남초 본관 3층 늘봄교실(AR상상터, 꿈빚음터)과 늘봄지원실 총 3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6월 5일 준공돼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꿈빚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천남초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교(이천초, 안흥초, 설봉초)와 연계해 늘봄지구를 구성하고, 늘봄지구 4교의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근 학교와 차별화된 늘봄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이천남초 AR상상터와 꿈빚음터에서 ▲AR 영어 수업 ▲드론 축구 ▲영어뮤지컬 ▲AR활용 체육수업 ▲AR활용 기초수업 ▲타악기(드럼) ▲로봇코딩 ▲3D펜 ▲목공 미니어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다양한 거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점진적인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점형 모델 운영을 통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천 교육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과 5일 총 2회기로 약 6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스크린 너머, 존중을 보다.’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봉사 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를 매개로 대상자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노인과 아동의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이들의 존엄과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권이 영화와 토론을 통해 한층 가까이 다가오는 따뜻하고 울림 있는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를 통해 느낀 마음속 울림이 각자의 봉사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대상자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심 어린 시선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상면은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서태원 면장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일까지 5일간 14개 리에 위치한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부탁하는 한편, 마을 현안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 면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말씀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더위에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도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두류, 조사료, 깨, 옥수수 등 하계작물 재배지 침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상 재배가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전략작물직불제에 등록된 농경지 중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며, 사전에 행정기관에 재해 피해로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부터 8월 말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상 상황 변화로 작목 전환을 고려하는 농가를 위해 하계작물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한도 기존 5월 말에서 7월 11일까지 연장됐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ha당 △옥수수·깨 100만 원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쌀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5일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중장년층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가평군과 가평군일자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휴(休)일(work)은 가평’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지, 숙박, 음식료업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하고, 7개 업체는 간접 참여 방식으로 입사지원 대행 및 구직자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작성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상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천만 관광도시 가평의 특성을 살려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지역 내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청소년 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하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의 발기인(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공정한 임원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16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심의를 통해 임원 자격요건 및 채용인원, 심사기준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및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는 비상근 이사 12명, 재단 운영과 업무에 대한 감사를 담당하는 비상근 감사 2명 등 총 14명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며, 그 밖에 임원에 대한 자격 기준, 결격사유,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재육성재단 임원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가평군수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은 교육도시 가평의 미래를 열어갈 중추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며 “교육분야에 이해도가 높고 가평 지역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이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가평GP페이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관내 약 3,4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의 충전 인센티브가 제공돼 10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1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가맹점 증가에 따른 사용 편의성 향상으로 가평GP페이 이용자와 거래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가평GP페이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정 완성도 제고와 실질적인 지역 발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재편해 첫 회의를 열고, 7일에는 50대 전략사업의 2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핵심 군정 운영방향을 재정비했다. 2일 열린 ‘가평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가평군이 직면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후 진행된 위원장단 선출에서는 접경지역 발전과 균형발전 정책에 참여해 온 소성규 대진대학교 행정부총장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소 위원장은 “위원회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동반자가 되겠다”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실무진과의 협력 체계도 긴밀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에 이어 7일 군청에서 ‘2025년 50대 전략사업 2분기 추진 보고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신산업으로의 전환은 환영할 만하지만, 사업의 근본적 타당성을 짚으며 접근성과 안전성, 민간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의 경쟁력은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에서 나온다”라며 “형식적인 계획보다는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공감 능력 있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 현장 점검, 시민 간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감시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일간 여주대학교 봉사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성남, 수원 등 관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관내 출장강의 형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육교사 여러분의 불편함을 덜고 관내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번 직무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여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회장은 “그동안 보육활동 후 관외 이동으로 부담이 컸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