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례 동의안을 부결시킨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이권재 시장이 보낸 입장문 전문이다.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반민주적 정치행태로 폭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성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개최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보류하고, 동의안은 부결시켰다. 오산시 미래 발전 시계가 멈춘 셈이다. 24만 오산시민의 복리 증진,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장으로서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민을 담보로 폭주하는 성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보고 있노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집행부는 이미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 그럼에도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는 것을 당론으로 제시한 민주당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화정 베네치아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고, 각 직능단체와 기관에서 수건과 물, 음료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갈비탕, 홍어무침, 잡채 등으로 구성된 6첩 반상을 대접했다. 또한 각양각색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의 흥겨운 춤사위가 더해져 행사에 활력을 돋웠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로잔치 행사가 올해 다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고양시와 화정2동의 건강이니 맛있게 드시고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고양시가 특례시로 우뚝 설 때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지지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원신동이 지난 5월 3일 신원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숙) 주관이 주관했으며, 각 직능단체의 참여와 후원 속에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경로잔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심상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원신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개회식에서 효행상과 장수상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특히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송미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른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 돌봄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종합복지타운)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 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 휴식 신체활동 독서지도 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 언어활동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원콜센터 챗봇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문의되는 주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상담 분야는 안사시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 ▲여권 ▲환경 ▲보건소 ▲도서관 등 5가지 분야다. 상담 서비스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민원챗봇’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시민들께서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제38회 안산시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여성상’은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예술 발전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 기여 ▲기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매년 5명 이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4. 9. 3.) 기준 안산시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면 된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안산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관내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여성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방법은 지정된 추천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