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경기도를 넘어 전국 각지 단체장들과 자매결연 중국의 손님도 속속 방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 하면 빠질 수 없는 도자기 축제 그 도자기 축제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5월 3일 어느덧 서른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경기도에는 여주, 광주, 이천, 양평 네 곳의 도자기가 가장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중 여주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몇 남지 않은 한국 도자기의 명문 도시로도 유명하다.

그런 만큼 오늘 축제의 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경희 이천시장과 더불어 공주, 원주, 남원, 충주, 제주시 시장·군수(대리인 포함)를 포함해 서울 종로, 구로, 송파, 서초, 동대문구 구청장과(대리인 포함)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인 그리고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시·도 의원, 여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차오저우시 왕야오 부서장 외 인근 군부대 간부들까지 여주 도자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고 약 1만여 명이 넘는 헤아리기도 힘든 방문객들이 어우러져 여주의 낮을 활기차게 여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흥겨운 노래와 음악으로 서두를 연 축제장에 조금 일찍 온 방문객들은 우선 가지각색 도자기가 아름답게 반짝이며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홍보 판매관 도자기로 눈을 즐겁게 만들었고 출출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먹거리 장터에서 입을 즐겁게 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방문객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장에서 점토를 주무르는 손맛을 즐기면서 개막식의 피날레를 기다렸다.

식전 행사(애국가·묵념)를 마치고 저녁 7시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청량한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 선포는 도자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10일 동안의 대장정을 알리는 축포를 발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막식 첫 인사말로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자리에 참석한 지자체 단체장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여주 도자기 축제를 빛내기 위해 열일 체치고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남한강의 맑은 물 싸리산의 흙 그리고 도공들의 삶이 만나는 도시 여주는 천년을 이어온 도자예술의 도시입니다. 오랫동안 묵묵히 여주 도자기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신 도예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주 도자기 축제는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했습니다. 도자기 축제는 34년 동안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기는 문화 관광 축제로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에 선정됐습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제가 우리에게 주는 밝은 메시지와 함께 “여기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말을 강조했다.

이어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전병관 의장의 축사가 끝나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내외빈들의 개막식 터치버튼 세레머니에 이어 ‘세종 어머님 품에 잠들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둠을 가르는 드론쇼가 펼쳐졌고 화려한 불꽃놀이는 신륵사 주변을 환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초대 가수 테이의 발라드 노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도 남았다.
한편,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팽수, 개청이 특별공연부터 사물놀이, 심야영화, 마술, 각종 공연과 도자기 체험 등 가정의 달 5월이라는 말이 실감 나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퍼포먼스로 여주 최고의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