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월 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사립고 졸업자 L씨(현재 교사)는 해당 논란의 중심에 선 교사 S씨에 대해 “2003년 A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를 시작 2005년에는 정교사로 임용돼 학생들과 돈독한 사이는 물론이고 인기 또한 꽤 많은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의 한 사립고에서 특정 선생님을 장장 14년 동안 괴롭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학교의 S교사는 2003년 기간제 교사로 시작해 2005년에 정교사로 임명되어 밴드부를 담당하는 등 여느 학교 선생님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고 졸업생 출신 L교사는 이같이 언급했다. 교사와 학교 측의 사이가 급속도로 나빠진 건 “2011년 당시 행정**과 관련이 있는 학생에게 수행평가 최하점수를 준 것에서 비롯됐다”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S교사는 그 이유를 “당시 그 학생은 학교에 오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해당 학생에게 수행평가 특혜를 주기에는 양심이 허락지 않았다. 어려운 환경에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들을 보더라도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 이후로 행정**의 노골적인 비아냥이 시작됐고
좌측 오산시민연합 박찬일 대표 우측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김태균 회장, 세종시 국민권익위원회 앞에서 (사진=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칭)오산시민연합(대표 박찬일)과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김태균 회장이 11월 1일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 민원실에 오산시 A의원의 부정청탁, 부패방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과 관련해서 공익신고를 강행해 커다란 파문이 일고 있다.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A 의원은 본인의 자녀 결혼식과 관련해 개인 SNS(페이스북)에 알리면서 관내 각종 행사장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오산시청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청첩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심지어 수사기관인 오산경찰서를 방문해 간부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던 과정에서 경찰서장에게 청첩장을 전해 달라고까지 했지만, 직원이 다시 돌려줬다는 후문도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은 A 의원이 오산시 산하 단체장을 포함한 지인들에게 등기우편으로 청첩장을 보내 수취인의 접수 여부까지 확인하는 등에 치밀함으로 등기우편을 받은 일부 시민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체국까지 방문해 청첩장을 수령 했으며, 전 의원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을 주장했다. 특히 이와 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어촌과 농업인의 대표, 하지만 갑질로 인해 구설수에 자주 등장한 농어촌 권력 순위 1위인 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8일)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모든 농협이 그런 건 아니다. 하지만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몇몇 농협 조합장과 농협 직원들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런 갈등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직원들의 몫이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는 직원들도 생겨나는 것이 현실이다. 조합장의 자리가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인가? 지난 2020년 경기도의 한 농협은 양곡 수매 후 가격 하락과 관련해서 조합장과 당시 양곡수매 담당 직원의 책임 공방을 두고 누구의 잘못인가를 찾기 위한 법정 싸움까지 벌어졌고 결국 조합장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에 대해 까발리며, 내부 고발자라는 오명을 쓰면서까지 기나긴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단지 본인의 지적에 토를 단다는 이유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직원을 출퇴근이 불가능한 외딴 섬에 있는 지점으로 보내 근로기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돼 온 국민의 격분을 사 뉴스에 나오고 나서야 철회한 일화도 있다.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