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 선진지를 견학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국외공무출장을 한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자연재해대책 유공 공무원 국외 벤치마킹(재난대응과) ▲통합돌봄 선진지 국외 벤치마킹(돌봄정책과) ▲선진 중심업무지구 벤치마킹(도시계획과) ▲수원시 자율주행 추진 관련 국외 벤치마킹(대중교통과) ▲입체적 도시공간 조성 관련 일본 벤치마킹(도시디자인단) 등이다. 재난대응과 공무원들은 지난 4월 기후환경에 따른 자연재난 분야 선진 대응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마리나 배리지와 비샨공원을 둘러보고, 생태학적 홍수 저감시설과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재해예방 기반 시설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생태계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돌봄정책과 공무원들은 영국 런던시, 맨체스터시를 방문해 노인 돌봄과 치매 전문 간호사 제도를 견학했다. 자원봉사와 디지털 교육을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시의원들이 북유럽 출장 중 술 파티를 벌였고 그로 인해 시의원과 공무원들이 해외에서 품위를 잃었다는 의문이 일부분 드러난 가운데 지난 4일 의회는 체육회 회장 사태와 관련 또다시 정회를 선포해 시민들의 분노를 두 배로 사고 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거세게 한반도로 진입할 때 성길용 의장을 포함 시의원 6명과 공무원 5명 그리고 홍보업무로 따라간 기자 1명 등은 북유럽 3개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선진도시의 지방의회 운영실태, 교통정책, 노인 복지정책, 도시건축 및 경관 등을 연구하고 견문하기 위해 6박 9일간의 해외 출장을 강행했다. 문제는 1인당 시비 440만 원 자비 200만 원 총 640만 원의 경비를 들여 떠난 일정 3일째 되는 날 시의회 모 의원과 공무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소주와 양주를 마시고 체류 중이던 호텔에서 취중 사진을 찍어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가 급히 내린 것이 드러났고 이에 제대로 출장을 갔다 온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안겼다. 4일 오전 파행 직후 이상복(국힘) 의원은 기자의 음주 파동 질문에 “술을 얼마나 가져간 건지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그곳은 술 가격이 비싼 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