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가 29일부터 교통 취약지역 대부도 행낭곡 오지마을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행낭곡 경로당에서 ‘똑버스 운행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세 대부동 노인분회장, 이재명 행낭곡경로당 회장,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노선 추가 운행을 기념하며 차담회와 시승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낭곡은 대부도 서쪽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어촌마을로 마을이 생긴 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운행되지 않아 평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마을주민 651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병원 진료 ▲장보기 ▲목욕 ▲농자재 구매 등을 위해 마을에서 1.1km 떨어진 행낭곡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20여 분을 걸어서 가야 하는 불편으로 주민들은 똑버스의 운행 노선 확대와 마을 안길 보수를 시에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오지인 행낭곡에 똑버스 운행 여건 조성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7일, 동탄의 대중교통 혁신 및 지역 개발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동탄 인구수와 발전속도를 감안해 타 신도시와 비교해 볼 때, 대중교통이 매우 취약하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할 뿐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트램, 동인선 및 1호선 연장사업 등도 지연돼 시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온 것에 따른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에 대해 실질적인 해소를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한다”라며, 그 취지를 전했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청년 패스'를 바탕으로, 월 3만원에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트램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청년패스’, 동탄1신도시과 동탄역 사이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전용차로 신설’을 담고 있으며, 광역교통 불편과 관련하여‘주말 광역․M버스의 배차 확대’및 ‘동탄3동과 반월동에 광역버스 확대’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4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업무협력도 제안했다. 김경희 시장은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조성 ▲중부고속도로 호법JCT ∼남이천 IC 확장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함진규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부발 하이패스 IC는 가중되는 이천IC의 교통수요 분담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사업이다.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발 하이패스 IC 연결 허가 승인을 득하고, 이어 3월에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 간에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올해 10월 마무리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연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며 “동 시설이 조기에 개통되어 이천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경우 일일 예측교통량이 1만532대로 이천IC에 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건설교통위원회 연구단체」(회장 김종배 위원장)는 9월 5일(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발전방안 제안을 통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명지대학교산학협력단 전진숙 교수는 “경기도의 지역특성과 교통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기도형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발전방안”을 설명하였으며,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의 목표와 비전(안), 단계별 추진방안에 대한 초안”을 제시했다. 이에 건설교통위연구회 회장인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MaaS(Mobility As A Service))의 목표치를 유럽의 MaaS 통합수준인 level 4로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단계적 수립방안 수립”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으로 개선방법을 찾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