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들이 다시금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총 44개사 내외이다.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1CBM 이내) 등 전시회 비용의 8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미 공고일 이전에 참가한 전시회라도 올해 열린 전시회라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 성장지원팀(031-5189-2872)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기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화성시 공동브랜드’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공동브랜드’를 통해 화성시 소재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메가쇼’ 화성시 공동관 구축·운영 지원 및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생활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는 다양한 유통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B2B, B2C 거래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진흥원은 본 박람회에서 화성시 공동관을 구축해 프리미엄 타워 부스와 부스 운영 비품 등을 지원한다. ‘메가쇼’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별도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5개 기업에게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 장비, 조명, 스튜디오 등 각종 장비와 함께 쇼호스트 및 인스타 광고 등 방송 진행에 필요한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화성시 공동브랜드 참여를 통해 관내 생활소비재 중소기업들이 국내 B2B 및 B2C 거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