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5일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2024년 제1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체험 등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영수증 사진기·풍선아트 등 각종 이벤트와 잔디밭과 빈 백을 활용한 시민 쉼터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위한 자원 봉사형 시민단체 ‘생활시장崋(화)人(인)’의 수공예 아트마켓이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경제, 가치소비’의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담고 탄소 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하기 위해 홍보물을 생분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종이 배너·친환경 리플렛 등을 활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화성시 향남읍 평원공원에서 '나눔장터'가 다시 열렸다. 화성시의 후원과 함께 '우리동네 재활용 실천의 날'이라는 주제로 화성여성회가 주최하는 장터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애초 9월 셋째주에 예정되었던 장터가 날씨 관계로 열리지 못해 꽤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오늘도 아침에 꽤 많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거짓말처럼 환한 햇살로 바뀌었다.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참여하는 사람들이나 모두 설레는 맘으로 모였다"며 "벌써 약간 쌀쌀한 기운도 느껴지긴 하나 재활용과 나눔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가꿔가겠다는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약 20가족이 참여하여 의류, 신발, 장난감, 인형, 문구류 등을 펼쳐놓았다. 주최측에서는 체험 행사로 달고나 만들기, 팝콘 나누기, 따뜻한 둥글레차 나누기, 슬라임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타로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달고나와 슬라임 부스가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길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소개한 어린이 사장님은 "갖고 나온 물건은 거의 다 팔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2023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를 운영하고자 마련한 이번 재활용나눔장터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3시~ 16시, 봉담호수공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향남평원공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3시~16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을 새건전지, 휴지로 교환해 준다. 이에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 재사용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한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