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가 11월 25일, 재단 복합센터 3층에서 ‘2025년 로컬푸드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훈훈함을 더했다. 시민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늘 행사는 화성시민과 로컬푸드 소비자, 재단 임직원이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김장이 가진 공동체적 의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서로가 손을 맞잡아 공동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대와 이웃, 도시와 농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김장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전통, 그리고 함께 담그고 함께 나누어 먹는 공동체 문화의 상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것은 물론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김장의 맛을 이웃들과 더불어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혜경 소비자 파트너단은 “함께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레시 어디를 가도 김장 나눔 행사가 연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4일 오전 마도면행정복지센타 한편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마도면남녀새마을회 주관 마도농협, 경기서부새마을금고 후원 그리고 마도면행정복지센터의 장소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약 30여 명의 새마을회 봉사자들과 아울러 후원사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정성껏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광경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정성을 들여 탄생한 무려 12리터에 달하는 약 100여 통의 김장김치는 인근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하나 일일이 전달될 예정이다. 마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재권 회장은 “올해도 김장 나눔을 하게 되어 다행입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이렇게 김장을 했습니다.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한 일상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도면새마을부녀회 강미혜 회장은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조금씩 모은 돈으로 10년이 넘게 김장 나눔을 하며 늘 소중한 시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적은 양이지만 여러 손들이 모여 정성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마다 치러지는 한국의 김장김치의 날 계속 치솟는 물가에 4인 기준 40만 원이나 하는 김장 가격에 소외된 우리의 이웃은 감당조차 힘들다. 화성특례시 서부지역 송산면도 예외는 아니지만, 오늘 21일 오전 송산면행정복지센타 한편에서는 십 년 넘게 지속해 온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시선을 끌었다. ‘송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송산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이종국 이사장)가 한데 뭉쳐 전날 배추절임을 시작으로 당일 쌀쌀한 이른 아침부터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절임 배추에 속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이들의 손길이 보통 예사롭지 않았다. 10kg 김치통 500개를 채우기 위해 참석한 약 70~80여 명의 송산면 이웃들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내 부모가 혹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치를 포장하며 점심 12시가 지나서야 김장 및 포장을 마무리했다. 오늘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팀을 이루어 송산면 외 주변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될 가운데 만든 이들도 드시는 이들도 화성 송산면만의 훈훈한 온정(溫情)의 가치는 물론 혼자가 아닌 이웃 간 함께 하는 마을 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6부터 28일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남면장을 비롯한 정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정남면 기업인협의회와 화성시 장애인 사격연맹의 후원과 지원으로 만든 900포기 이상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경로당,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등 3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우윤옥 정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사회단체(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봉사동아리‘나눔’, 사단법인 평택경찰서 송탄모범 운전자회)와 함께 7월 18일~19일에 걸쳐 평택시 취약계층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특식과 계절과일 나눔행사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 행사는 폭염 및 호우 속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과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희망이사회 이사(심선경)는 “한여름 가스불을 마주한채 조리하다보면 땀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면서, “하지만 이번 중복지원으로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 었다’, ‘잘 먹었다’, ‘수고한다’고 건네는 한 마디 인사에 피로가 풀리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김정숙 송탄모범운전자회장은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전달봉사에 동참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역 장애인가정을 위한 온정과 참된 봉사정신을 느끼고 보람된 활동을 가졌다.”고 하며 함께 참여한 송탄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