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수원여객 북부차고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현준 후보는 버스 운수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 버스 운수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문제로 인해 업무 과중을 겪는 상황을 귀담아 들었다. 비록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가 있지만, 일부 노선에만 한정되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는 제한적이다. 김 후보는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여객 차고지는 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축”이라며, “장안구에는 지하철역이 성균관대역 하나뿐이라 많은 주민분들이 버스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수원형 버스 공영제 도입을 논의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면서 "우리 모두가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 국민의힘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 공약 시리즈 5호로 “서울 도심 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봉담과 병점역 그리고 진안동 3개 권역을 지정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버스노선 신설 확충 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참고해서라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운영을 출퇴근 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 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단 시간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며,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도시철도의 조속한 개통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 임을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기에 국민의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 시민들께 필요한 정책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출근시간 강설 시작이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오전 시간대부터 강설이 시작돼 퇴근 시간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 노조협의회의 노사 협상 결렬시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예고에 경기도는 대중교통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각 시·군이 준공영제 도입에 따라 도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운행 업무는 민간이 운영 지자체가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을 내놨지만, 버스 노조 측은 버스 예산의 70%를 부담하는 지자체의 재원 마련에 대한 세부 계획이 없다며 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해 시민들의 불안을 조성했다. 노조 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이행 △도내 31개시·군 준공영제 도입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미시행 업체 노동자에대한 동일임금 지급 등 노동조건 개선안 등이다. 이에 오늘 자정까지로 예정된 2차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30일(금) 천 운행부터 노조는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로 인해 도내 시내버스 총 1,658개 노선 8,538대가 파업 관련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는 “파업 확정시 비상 재난문자 등을 통해 내용을 상세히 알리고 시,군과 협조해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