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동탄첨단산업단지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 버스 노선(동탄역9, 동탄역10)”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운행하며, 동탄권역 산업단지내 기업체 입주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거점인 동탄역과 산단지역을 연계한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버스” 2개 노선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오전 06시~10시, 오후 17시~21시 운행) 먼저, 동탄역9번 노선은 동탄역(서측)을 기점으로 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ASML을 거쳐 방교초등학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정류장 8개소를 신설하여 출퇴근 수요 대응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방교동 일부 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탄역10번 노선은 동탄역(동측)을 기점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첨단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금번 화성형 산단 출·퇴근 노선 신설을 통해 동탄권역내 산업단지와 동탄역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9일 오전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동탄권역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 기획경영실장, 도시환경연구실장, 교통분야 연구위원 등 이 참석했고 화성시 교통행정과, 첨단교통과,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화성동탄경찰서 경비교통과도 함께 했다. 이어 동탄지역 교차로의 긴 신호주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 교통섬 설치 ▷좌회전금지 등 일부 접근방향 제한 같은 교차로의 운영 개선방안 시행 제안내용을 주 골자로 다뤘다. 이에 연구원, 시, 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협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시, 경찰서는 화성시연구원에 교통량 정보,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자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연구원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추진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연구원 설립 후, 첫 번째 정책간담회 주제로 지역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선정했다”라며, “화성시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