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백범 김구 선생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 ·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이 27일 오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말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지식과 문화, 그리고 배움이 일상에서 시작되는 공간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전체 화성시민을 아우르는 화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의 미래를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발표하면서 시민 체감형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106만 특례시를 넘어 200만 초광역도시로의 대도약을 선언, 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했다.
【4개 구청시대 전환】 더 가까워진 밀착형 행정체제
먼저 화성시는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를 공식 출범시킨다. 이는 권역별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한층 더 밀착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울러 각 구는 산업, 교육, 역사,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색깔을 지니며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신안산선 연장, GTX-C 노선, 동탄도시철도 트램 사업 등 총 10개의 철도 사업은 각 구의 성장을 묶는 핵심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화성을 어디서든 30분이면 닿는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만든다.
[미래사회로의 전환] AI 혁신, K-AI 도시로 세계를 품다
정 시장은 AI 미래도시를 향한 화성시의 담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국 지방정부 중 가장 먼저 AI 미래도시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화성시는 오는 2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센터'로 격상하며 AI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교육, 자율주행, 안전 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특히 교통(48%)과 안전(36.9%) 분야의 AI 우선 적용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다.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3대 첨단산업 기반 위에 AI와 로봇을 결합해 K-AI 도시로 도약, 25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와 2,30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상의 전환] 문화의 힘, 시민의 삶을 채우다
화성시는 '문화'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도시로 거듭난다. 화성예술의전당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미술관, 과학관, 박물관 등 생활권 곳곳에 다양한 문화 시설을 확장해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행복 지수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서두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임을 강조한 이유다.
[시민의 일상, 체감의 전환] '시민 체감' 중심의 흔들림 없는 화성형 기본사회의 실현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의 언급을 인용 "정책의 성패는 책상 위가 아닌 국민의 삶 속에서 결정된다"며 시민 체감형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한번 강조했다.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6개월 만에 10,885건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화성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모든 변화가 시민의 체감으로 이어지는 '더 화성다운' 도시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품은 화성은 존중과 배려의 철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꿈꾼다. 시민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자 체감으로 이어지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곧 주인이다”라며 “소통과 공감으로 200만 시대를 향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더 화성답게' 미래를 약속하는 화성의 대도약은 106만 시민과 함께 지금부터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