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 ‘무죄 받고도 또 도마위?’..."진실 밝히겠다”[백운밸리는 지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위클리오늘 발췌' 2015년 당시 의왕도시공사 前 임직원을 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이 지난 11일 모 인터넷 기자 2명과 의왕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A 씨에 대해 적극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공방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사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것이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시행내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시 해임을 당했다”며 “의왕시의 공공기관인 의왕도시공사 수장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공직자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해임당한 것도 억울한데 백운밸리 개발사업에서 비위를 저지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감사원 보고서가 사실인 양 모 인터넷 언론사에서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이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 인터넷 언론사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한 사람으로 추측되는 의왕도시공사 A씨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사실을 보도해야 할 언론사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다 2018년 8
- 김삼성 대표기자
- 2022-10-2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