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되며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월 장날(10일, 15일, 20일, 25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장 내 구매 물품을 주차장과 버스, 택시 승강장 등 지정 장소까지 짐 운반을 지원하며, 이용 방법은 배송도우미 부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세종시장 공영주차장 앞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 보유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2024년 설 명절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작년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 장날에 약 700여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남양전통시장상인회(회장 조정현)가 남양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남양전통시장에서 따듯한 설 명절을 위해 핫팩(10,000개), 앞치마(1,000개), 시장 가방(1,000개)을 전달해줘 오고가는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고 이에 훈훈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5일 장을 위해 나온 상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설 명절 우리 시장 상인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상인들이 각출한 성금 100만원을 심유정 남양읍장에 전달했고, 성금을 전해 받은 남양읍장은 “인정 넘치는 상인들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면,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조정현 회장은 “우리 남양시장은 5일 장으로 1일 6일로 5일 간격을 둔 재래시장입니다. 인근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무공해 농산물과 생필품, 각종 먹거리 등으로 관광객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시장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