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준모 의원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안양시민들에게 오직 시민을 바라보는 민생의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박준모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하고 막대한 책임감과 함께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을 수 있게 성원해준 안양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아낌없는 충고와 쓴소리 역시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달게 받겠다고 선언하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본인을 포함해 20명의 의원 모두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 지금부터 제9대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의 각오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 안양시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지? 첫째,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른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투명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의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의 더 큰 발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조정하고 제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목소리에 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22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의 공식 취임 소식을 전했다. 김 부시장은 1999년 제4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공무원 노조와 청사관리원, 구내식당 조리원, 콜센터 상담원,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김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0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스마트도시 안양의 발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양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년을 맞아 안양시민들에게 갑진년 새해 신년사를 전했다. 이하는 최대호 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갑진년‘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화두를 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해봤습니다.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사자성어인데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해는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 보며 시민 화합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또한, 고물가의 경제 위기에 맞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 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