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 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 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후 처리되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소방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물소화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교육(영상)을 시작으로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한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화성소방서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앞으로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하고자 제부 해수욕장에 119구조대원을 배치한다. 배치된 119구조대원은 인명구조, 순찰 활동과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 소방 당국이 최근 5년간(2018∼2022년) 국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 2천816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수영 미숙,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수영 등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은 곳과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하는 등 안전 수칙에 따라야 하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은 삼가야 한다.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구조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