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후 9시에 발효 예정인 한파경보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수도과 등 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한파 쉼터 운영, 시설 점검, 응급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긴급대책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부서별로 마련된 대책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의정부역 인근을 수시로 순찰하며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임시보호시설로 긴급 안내하고 방한용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는 안부전화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38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관 동파나 단수 등 급수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2,07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및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넥워머, 장갑, 덧신 등의 한파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하여 집중 교육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 대응기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전화 및 수시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한다. 한파에 대비해 ▲기상예보에 귀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폭설과 한파,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류광열 제1부시장을 총괄로 자치행정반, 지역경제반, 사회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류 부시장은 “지난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농가와 기업, 주택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다 국가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더 어려워졌다”며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대책반을 마련했으니 각 분야에서 면밀하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산 집행이나 위기가구 지원 등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관계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힘든 상황일수록 더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폭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경기 둔화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미사용 예산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를 포함한 관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동파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024년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방지팩 각 동 배부 및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동파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이기 등이 있다. 또한 수도시설(수도계량기 등) 동파 사고 발생 시 대행업체 7개소와 협력하여 즉각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내년 3월까지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도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점검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800여 명과 자체적인 한파·대설 시설물 긴급 재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를 재확립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제설함 2천200여 개, 한파쉼터 950여 개소다. 도는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한파쉼터와 제설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하고 겨울철 재난에 대비했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잦은 눈과 추위로 제설함 제설제가 조기에 떨어지거나 한파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어 긴급 재정비를 추진했다. 세부적인 활동으로는 제설함 쓰레기 청소와 제설제 보충, 한파 쉼터 난방기 가동 여부 확인, 계량기 동파 여부 확인, 시설내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점검, 겨울철 재난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한편 도는 한파 특보시 취약계층 대피와 정전 등으로 긴급대피가 필요한 상황 등을 대비해 도내 43개소에 한파 취약계층 응급대피소를 설치했다. 응급대피소는 야간, 주말·휴일에 외부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로 한파쉼터, 공공기관 시설, 숙박시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설해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관군 협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식용 소금 1천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하고, 제설 차량 9대, 살포기 25대, 제설기 16대 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국도, 시도,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점검하여 359개의 제설함을 비치했다. 특히 시는 대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편성·실시하여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전례 없는 폭설 등이 예상됨으로 시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설해 대책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대설 시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긴급지원반 구성 등을 통해 수도시설 동파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년 3월까지는 수도시설 동파 사고 발생 즉시 현장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꾸려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등이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화성시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오전 우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유 및 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때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용 등유 후원(400만원 상당)과 보일러 설치를 지원 ▶조암농협은 난방용 등유 후원(200만원 상당) ▶기아자동차 자원봉사단 다사랑은 난방용 등유를 후원(400만원 상당) 했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25가구에 1가구 당 40만원 상당 난방유를 지원하고 연탄 난로를 사용 중인 홀몸 어르신 1가구에 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상철 우정읍장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난방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