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3일 오전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 발표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입춘인 3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4일부터 아침기온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영하 10도 이하(경기북·동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한파 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 비상1단계는 복지, 상수도 분야 등 6개반 13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일일 예방활동 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 김성중 부지사는 ▲폭설 이후 한파가 이어져 취약계층 피해발생이 우려되므로 부단체장 중심, 현장점검 등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인력 등을 총 동원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가축 등 피해 사전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8일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道 내 지자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양주시도 아침 최저기온 –18℃를 기록하며 올해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는 등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온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겨울철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기 전부터 시는 ‘양주시 겨울철 한파 대응 종합대책(2024~2025)’을 수립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5개 반 18개 부서로 이루어진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점검 등 예방 활동과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통장 302명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의 재해 약자를 대상으로 한파특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권역별 노인 돌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