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신년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서두를 열었고 수많은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일상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믿고 차분히 미래를 준비하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시흥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시흥의 무한 발전 가능성과 더불어 시흥 시민의 자부심을 한층 드높인 것과 관련해서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임 시장은 가장 중요한 민생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와 복지지원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 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내수 소비 촉진은 물론 무너진 경제 활성화를 불어넣는 다양한 민생대책의 선제적 추진 사항을 전했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시작으로 시 전체 재정의 60%에 달하는 1조 1.300억 원을 상반기 중 신속히 집행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관내 공공기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시흥시 전역에 소비 촉진부터 경제 살기기까지 관련기관 협의를 이끌어 이른 시일 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