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주거‧노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무료 법률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등과 관련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주거 관련 법률교육 등 공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법률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하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소속 전문변호사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분기마다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법률 정보를 알려준다. 이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청년들이 아픔과 좌절을 겪는데 이를 예방‧구제하기 위한 활동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시가 청년을 위해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에 날개를 다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목 위원장은 “법률사무소의 공익활동을 위해 11년 전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법률교육을 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9일, 화) 오후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으며,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 분당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성남시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더 많은 일자리 유치고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세계 명품도시 분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일자리·문화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에 이어 ▷KAIST 부설 AI영재학교 유치 ▷경력 단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