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함께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박광흠)는 지난 12월 23일(월), 오산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재범방지 및 법무보호복지사업 활성화와 원활한 자원봉사자 조직 운영을 위해 경기남부지부협의회장, 기능별위원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현미 서울지부 지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연합회 조용한 사무처장, 경기남부지부협의회 이·취임 회장단 7명, 자원봉사자 53여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박광흠 지부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함께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경기남부지부협의회 주병기 회장 및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김원규 회장 사전상담위원회 박인서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금배지 전달에 이어 협의회 기 전달, 주병기 회장과 김원규 회장 박인서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했다.
이어 2025년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변봉구 회장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표성훈 회장, 사전상담위원회 이정숙 회장 성산위원회 장세환 회장의 취임사가 끝나고 이권재 오산시장 축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박광흠 지부장의 격려사 그리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연합회 조용한 사무처장 축사를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2025년 새롭게 취임한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변봉구 회장은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위해 출소한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보호대상자가 사회에 잘 적응하여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및 경기남부지부 기능별 위원회 보호위원들과 봉사의 벽돌 한 장을 쌓겠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표성훈 회장은 "지난 2년간 회복지원위원회를 이끌어주신 김원균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전임 회장님이 너무 잘해서 부담과 부족이 따르겠지만, 성심껏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전사전상담위원회 이정숙 회장은 "8년 동안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해주신 전임 회장님의 뒤를 이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성산원위원회 장세환 회장은 "2년간 함께해서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연임이라는 무게를 감당해야한다. 우리 성산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며 살아있는 가치를 만들기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경기남부지부협의회 변봉구 회장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성산위원회에서 각각 100만 원의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식사 자리로 이동해 2024년 한 해를 서로의 웃음과 축하로 보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화이팅! 을 외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장려하고 재범방지, 사회적응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합동결혼식에서부터 숙식 제공과 보호대상자 가족들의 안전까지 다양한 법무보호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