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UP SPACE'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기대 모아

미래 인재, 지역에서 자랍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지역 중심의 돌봄 및 창의교육 플랫폼으로서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부터 창의융합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UP SPACE’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메이커 교육, 미디어 활용, 디지털 프로젝트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구조는 ESG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UP SPACE’의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함께, 기업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아이들이 훨씬 더 풍요롭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함께 성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UP SPACE’는 지난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후원, 멘토링, 재능기부, 기자재 지원 등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이 추진될 전망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라는 공익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브랜드 친밀도 향상과 ESG 평가 지표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파트너십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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