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을 담은 갈비탕 나눔 봉사 실천

34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 이번에는 갈비탕으로 어르신 챙겨
여주시노인복지관(여흥동)서 전년엔 삼계탕, 올해는 갈비탕으로
여전히 선한 영향력으로 변함없는 봉사 정신 훈훈함 더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는 뜨거운 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월요일 점심 여주시노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여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약 500인분 한국산 갈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상 34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은 약 1시간 50분 동안에 걸쳐 복지관 식당에서 희망연맹을 비롯해 농협 여주시지부, 해솔 후원회, 그리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 전, 떡, 밑반찬, 음료 등의 점심 식사를 드시고 난 후 “맛있는 갈비탕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날도 더운데 덕분에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겠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오늘 무료 급식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도의원이 바쁜 일정 탓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그 세 분의 반려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들의 자리에 식사를 직접 전해주며 안내도 하는 등 친근한 친절 봉사로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사)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 내외와 박광천 부회장(대한민국 도예명장)내외, 여주시노인복지관의 박은하 관장, 해솔 후원회, 그리고 한국희망연맹 회원사, 해솔 후원회 회원사, 여주시복지관 전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질서정연하게 들어온 순서대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갈비탕과 배식, 상차림을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회원들)가, 그리고 떡은 농협여주시지부가, 주방 음식 조리와 설거지는 해솔 후원회(회원들)가, 전과 밑반찬, 후식, 식당 제공 등의 관련 서비스는 여주시노인복지관(직원들)이 맡아 4박자가 어우러지며 역시 봉사활동 참여와 협동은 여주시라는 명성을 드높였다.

 

여주시노인복지관에 새로 부임한 박은하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국희망연맹에서 갈비탕을 후원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후원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이 오늘 갈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랍니다”라고 고마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갈비탕 나눔 봉사를 주최 주관한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 윤진형 회장은 “전년엔 삼계탕으로 모셨는데 이번에 갈비탕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우리 연맹 봉사자들의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시장님 사모님을 비롯한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한 봉사자들은 언제나 여주시 희망연맹중앙회의 행복이자 자랑입니다. 늘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여주시를 위해 건강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갈비탕 한 그릇을 권했다.

 

한편, (사)한국희망연맹은 여주시를 기점으로 무료 급식 행사는 물론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행사 등 매년 전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많은 이들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단체로서 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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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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