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신간 『백성이 주인이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2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도시 화성’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보내온 축하 화환과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로 가득 찼고,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문석·부승찬·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미숙 경기도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최은희·김영수 화성시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현근택 변호사, 이종걸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이사장, 박성수 고문, 개그맨 서승만 등 정·관·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행사는 방송인 노정렬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저자 소개 영상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책의 취지와 의미를 공유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조정식 대통령실 정무특보, 안규백 국방부장관, 추미애·한병도·이언주·황명선·강득구·이성윤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전을 통해 뜻을 전했다.
2부에서는 ‘다산 정약용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다. 진 예비후보와 양문석·부승찬 국회의원, 현근택 변호사가 무대에 올라 ‘다산 정약용의 문제의식’, ‘국민주권의 오늘적 의미’,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행정’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토론은 거창한 정치 담론 대신 시민의 삶과 맞닿은 현실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 예비후보는 “민관 거버넌스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사회, 그것이 바로 ‘백성이 주인’인 세상”이라며 “행정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진 예비후보는 “‘백성이 주인이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주말 저녁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주권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내가 필요할 때 행정이 내 편으로 움직이는가를 체감하는 일”이라며 “‘검토 중’이라는 말 뒤에 숨지 않고 시민의 하루를 덜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행정의 본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화성 시민은 과연 온전한 주인으로 대접받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106만 화성 시민 모두가 주저 없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도시, 그 변화를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5천 시민의 발걸음과 함께 출발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시민 주권’과 ‘생활 정치’를 전면에 내세운 정치적 메시지의 장이었다는 평가다.
진석범 예비후보가 제시한 ‘시민의 편이 되는 행정’이 향후 화성의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