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대의 거울로 본 고전’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운영한다. ‘2025 행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총 10회(강연 9회, 탐방 1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여섯 명의 강사와 함께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읽는 과정을 통해 고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1회차에서 고전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심청, 삼국지연의, 세이렌의 침묵, 구보씨의 일일 등 다양한 고전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 9 – 여름‘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를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 편’은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라는 큰 주제를 정했다. 작품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담긴 인물, 사건을 통해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과거 청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5월 30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용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접근함으로써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양 지역에서 생산된 고양 쌀을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3가지 향토 음식을 배우게 된다. △1회차(6월 12일) 다섯가지 맛과 색의 증편인 ‘오색 증편’△2회차(6월 16일) 기름에 튀긴 개성의 향토 음식 ‘개성 주악’△3회차(6월 23일) 고소한 흑임자와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흑임자 떡’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26일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대한민국 조리명인 윤영실(윤영실 레시피 대표)이 맡았으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리 보조, 실습 지원에 나서 기술을 전수하며 실습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음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속한 상수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분간 성사배수지에서‘2025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시설지 사고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연속대응 체계 점검 및 신속한 상황 조치를 실시했다, 훈련은 성사배수지 시시티브이(CCTV) 및 수위계, 유량계 등 자동제어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상황인지, 현장 응급조치, 상황보고, 현장복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마친 후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 공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고양특례시 민원콜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지역 공예인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예 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공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전시해 고양시 공예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예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작가 소개 및 작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모형 국별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하는 몽골 도시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정에 포함돼 진행됐다. 몽골 공무원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견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계획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형 계획도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킨텍스(KINTEX)를 견학하고, 킨텍스 옥상 전망대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를 조망했다. 광역 교통망과 연계된 복합개발 전략,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장항지구 개발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과 녹색도시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에 주목한 세계은행의 협력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는 작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5개 도시(Five cities fixinthe Earth)’중 하나로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정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은행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추진 방향과도 맞물려 회의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은행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이 지원하는 인도 도시들의 자연기반해법(NbS) 사례가 소개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도시공원 조성, 옥상 녹화, 가로수 식재,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기반해법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은행 KGGTF 팀과 만나 도시 분야 협력 수요와 지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트랙(교육과정) ▲세대 간 협업 학습 방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중 하나를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으로 정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핵심 테마(DREAM) 기반 ‘단계별 학습 트랙’은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초→심화→현장 3단계의 연속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5-7월 개설되는 강좌 중 기초 단계 과정을 선택하면 1년간 심화, 현장 단계로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습의 깊이와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디지털 전문가)과 시니어(현장 경험자)가 팀을 구성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세대 협업형 학습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