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에 특검팀의 출국금지 요청이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는 8일(화) 김동연 경기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대변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양서면 청계리 54-1’ 주소지를 전격 방문했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에서 발신한 김동연 지사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에 의해)출국 금지된 어떤 야당 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자료의 임의 제출까지 해서라도, 특검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히는데 선제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7월 16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 등록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목) 오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경기도당위원장 선출대회 후보자에 「심재철」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자 현 국민의힘 안양시동안구을 당협위원장과 「김선교」 현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재선, 제21‧22대) 이 두 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심재철 당협위원장은 9일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도당의 할 일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이다”라며 “그간 다져온 경륜과 지혜를 총동원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거두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 역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필두로 '승리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6일(수) 오전 9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시작해 오후 4시 도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K리그2 20라운드 화성FC vs 천안시티FC 화성 첫 골 영상(화성일보 제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리그2 20라운드 화성FC와 천안시티FC의 경기가 7월 12일 오후 7시 약 2.282명의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천안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직전 경기 화성은 부천에 0:1 분패를 그리고 천안은 성남과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으며 방패와 방패의 대결인데 누가 먼저 승부수를 띄울 것이냐가, 오늘 경기의 관건이었다. 현재 4승 4무 11패로 여전히 13위인 화성은 오늘 천안을 잡으면 안산과 충북을 잡을 기회를 잡게 되며 3승 4무 12패 천안이 화성을 잡으면 최하위 팀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중앙 장악력이 우수하고 전방 압박이 우수한 천안과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빠른 공격의 화성FC가 체력과 조직력을 어떻게 들고 나왔는지 그리고 얼마나 적절한 타임 선수 운용 등이 오늘의 승부를 가릴 것이라는 예측을 꺼냈다. 방패 VS 방패 두팀 감독들 사전인터뷰 원정팀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천안의 두꺼운 수비를 뚫어야 한다”며 “초반 빠른 선수들을 위시한 측면 공격에 초
2024년 4월 기준 자산규모 전국 6위 3조 1천 8백억, 예수금 전국 6위 2조 9천 3백억, 대출 전국 10위 1조 9천 4백억, 카드사업 전국 2위 4만 4천 1백명인 수원농협은 우리나라 과학영농을 이끌어온 수원지역과 인접한 화성시 일대를 아우른다고 말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인이 주로 선호하는 금융으로 농협은 빠지지 않는다. 역사도 역사고 농업에 치중되어 있던 1961년 농협과 별도인 농협은행이 통합되면서부터다. 농촌과 농민을 위한 주요 기구로 농협, 축협, 낙협 등으로 운영되며 대기업의 독립사업부처럼 움직이는 수평적 관계로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단위 조직이 많고 지점의 개수가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으로 나누어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등 자회사를 운영하며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손자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선이나 총선 등에서 “농업협동조합의 도움이 없이는 당선이 힘들다” 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농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철저히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해놓고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농협 관련 협동조합 중 세계 1위의 위용을 자랑하는 것만 봐도 그 힘이 얼마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와 화성시복지재단(대표이사 황운성)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해 7월 2일(수)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지역 농산물과 식자재를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 해온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특례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인적자원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기관 특·장점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 개발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센터가 보유한 유통 인프라와 식품자원이 지역의 복지서비스와 연계되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나눔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7월8일, 도농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2025년 ‘제1차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민 20가족이 참여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의 장이 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로 구성돼 미래세대에게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전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원철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장 오래 남는 기억”이라며 “화성시의 미래세대들이 로컬푸드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체험을 통한 생생한 경험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대표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을 시사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서신면 궁평리에서 7월 5일(토) 오전 10시, ‘토종의 맛에 취하다’ 조선오이 깍두기 체험 프로그램 및 사회 취약계층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화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내가마을CEO 4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로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중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궁평리 토종농부가 주관, 지역 주민이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조선오이를 활용한 깍두기 체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기부, 그리고 토종 씨앗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체험에 사용된 조선오이는 궁평 토종농부가 직접 재배한 토종 종자 기반 농산물로, 참가자들은 농부의 안내에 따라 깍두기를 직접 담그며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토종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화성’과 연계해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물량까지 궁평리 토종농부가 직접 준비하고 기증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0%에 이르는 규모로, 민선8기 4년차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정책의 동력을 끌어올릴 핵심 실무자 전진배치 ▲성과와 실행 중심의 능력 발탁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인재 균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과’와 ‘실행’ 중심…도정 추진력 강화 기술직 최초로 박현석 과장을 기획담당관에 임명한 것은, 조직 전반의 기획력과 정책 통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상징적 인사다. 청년 복지, 노동정책 등 사회적 이슈와 AI 등 미래산업 정책을 경험한 김선화 과장을 청년기회과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SOS 프로젝트’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호미자 과장을 노인복지 현장으로 배치함으로써, ‘기회’와 ‘돌봄’을 민선8기 핵심 가치로 실현해 온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