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 3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망포1동은 신청사 개청 이후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첫 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망포1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3개, 다목적 커뮤니티, 대강당,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최신 친환경 청사’로 건물 겉면은 흙색 벽돌 형태로 마감해 방죽을 쌓았던 옛 망포의 역사까지 담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11월 3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미숙 권익지원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의왕시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심리치료비 ▲폭력대응 매뉴얼의 반영 등 사회복지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충과 복지 현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장마와 폭염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결실의 계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제30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개회식에 이어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정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된 후, 2부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농업인 한마당’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들의 미군부대 패스 발급이 당초 기대와 달리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결정으로 거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지사령부는 2022년 6월 29일 이후 걸산동에 전입한 주민들에게 기지 보안을 이유로 패스를 발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패스를 발급받지 못한 주민들은 위험한 임도를 이용해 마을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그동안 시는 실무회의·공문 전달·기지사령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신규 전입 주민 대상 패스 발급 중단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시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기지사령관에게 패스 발급 재개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지사령부는 부대 보안을 이유로 기존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미2사단의 신원보증을 통해 패스발급을 이끌어내고자 신청서류를 미2사단 측에 전달하고 결과를 기다려 왔으나 기지사령부에서 이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지사령부의 패스 발급 거부로 걸산동 전입 주민들의 불편은 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부천체육관에는 부시장 주재의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전력·가스·통신시설 긴급복구, 이재민 지원,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졌으며,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병행됐다. 훈련은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 전 과정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군부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가 22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론 44시간과 실습·현장교육 56시간 등 총 100시간 25회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수 시간 80% 이상, 종합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밭작물 재배와 텃밭 설계 이론, 작물의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 텃밭 실습은 조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습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생활원예·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수요가 다양화·세분화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사회적경제 자원을 활용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두손 ▲주식회사 무어든▲주식회사 요양이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옥정2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참여 확대 및 자원 연계 모델 개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과 상생협력 기반 강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문제를 행정만이 아닌 민·관의 협력으로 풀어나가는 실질적 시도”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동치미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입북동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혹한기 대비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9월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사업인“밝은 eye 행복한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2명을 직접 모시고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같이 방문하여 무료 시력 측정 및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안경테도 무겁고 시력에도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생활해서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독안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5.10.20.~12.15.)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 10월 27일 최종 선발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복무지침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각 구역별로 배치, 평일과 주말 교대 근무를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논·밭 등에서의 쓰레기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장안구는 불법 소각 단속 강화와 산림 인접지 순찰 확대, 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안구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예방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