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유독 설레고 기대되는 전 세계 축제의 날이 있다. 바로 전쟁도 멈춰 간다는 12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이 바로 그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때만큼은 거리거리에 흥겨운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저마다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들고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라는 건 세 살배기 아이들도 알고 있는 이야기다. (다만 현재 전쟁 중인 몇몇 국가를 빼고는· · ·) 오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제1회‘크리스마스 마켓’을 처음 시도하며 발생한 미비함 등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 등을 수렴해 올해는 ‘오(oh)! 해피 산타마켓’으로 변신,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더욱 새롭고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로 오산시민 및 방문객 여러분을 찾아온다. 이번에 선보일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필두로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참여에 그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오산시 원동 상점가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오산 ‘아름다로’(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가 주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지난 18일 여주시 신륵사 광장에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2024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사흘간(18일~20일)의 서막을 열었다. 신륵사 광장에 입성한 수백 명의 진상행렬 퍼레이드는 수많은 관중이 보는 가운데 장대한 위용을 뽐냈고 신명 나는 가락에 젖은 행렬 참가자들은 옛 선인들이 즐겼던 그대로 쌍용거 줄다리기를 선보이며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손님으로 온 각 지역 내빈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줄다리기가 끝나고 바로 내린 폭우로 인해 신륵사 주변 행사장으로 이동한 풍물패를 따라 여주시와 여주시민들이 마련한 오곡나루 잔치마당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여주시 대표 특산물로 만든 각종 먹거리와 체험 등을 만끽했고 비 때문에 근심하던 상인들의 얼굴에도 조금씩 웃음꽃이 만연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여주 밤, 여주 고구마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여주 쌀을 비롯해 여주시 각종 특산물은 관람객의 주머니를 열게 만들며 저마다 갖가지 특산물을 싸게 구매하는 행운을 덤으로 받는 기쁨을 누렸다. 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는 시기 10월 5일 토요일 화성시의 작은 섬 국화도(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서 주말을 찾아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 모두와 어우러지는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체험 홍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 궁평항이나 당진시 장고항에서 배를 이용해 국화도에 도착한 승객들은 배에서 하선, 약 300M를 걸어서 들어가면 국화도 주민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국화도 특설무대가 제일 먼저 눈길을 끌었고 각종 판매 및 홍보 수산물(간장게장, 명란젓, 바지락 젓갈, 김, 꽃게 등)은 물론 늦은 저녁에 펼쳐질 공연 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섬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성스레 준비한 떡볶이, 어묵탕과 해물파전 등은 귀한 손님들의 출출함을 달래기에 충분한 맛과 함께 부족함이 없었다. 저녁에 아름다운 낙조를 더욱 환하게 밝혀줄 공연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위해 국화리마을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살아있는 물고기(전어, 도다리)를 획득할 수 있는 ‘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은 기저귀를 착용한 2세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가족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맨손 낚시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가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0만 화성시 대표 해양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는 국화도에서 가을을 맞아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체험 홍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화도 어촌계 지원을 받아 섬주민들이 직접 마을 어장을 통해 채집한 각종 수산물과 양식어업으로 생산한 싱싱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5일(토) 국화도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행사 날인 5일 오후 7시에는 서울패밀리, 정하영, 주병선, 전철, 고용주, 연미연 등 다수의 초대 가수들이 천혜의 보고로 알려진 국화도의 비경과 서해에서 보는 일품 낙조는 물론 국화도의 가을 저녁을 노을빛 무대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국화리마을회는 페스티벌 기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손 김, 꽃게, 키조개, 바지락, 굴 등 푸짐한 수산물 홍보경품과 무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경품권까지 준비해 국화도 지역경제도 살리고 화성시 섬 국화도 홍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재철 국화도 이장은
재미있고 활기찬 참가자 무대 동영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늘(24일) 오후 2시에 오산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오산천 인근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 편 녹화방송이 진행됐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선을 통과한 오산 시민들은 무대에서 흥을 더하는 건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로 오산천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열띤 재미를 선사하며 각자의 열정과 실력을 뽐냈고 이를 보는 남희석 진행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선 첫 번째 출연자의 공중 낙법을 시작으로 뒤를 이은 생기발랄한 오산시 공무원(사회복지)들의 무대는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유명 초대 가수들의 공연은 약 6천 명의 관객의 입에서 절로 환호성을, 그리고 앙코르를 소환했다. 25년 전 출연 당시 땡 소리를 들었던 한 남성 참가자는 특이한 음역대의 가창력으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어 두 곡의 노래를 모두 딩동뎅을 받은 후 자리에 벌렁 누워 "소원 성취했다"며 외쳐 수많은 이들의 웃음을 꺼냈다. 그 밖에도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이뤄졌는데 김혜연, 나태주, 이혜리, 안성훈의 노래는 오산천을 들썩이게 만들기에 충분했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태진아 가수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도입으로 미션 놀이를 강화했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 놀이터 등
화성송산포도축제 포도밟기 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9월의 늦더위를 물리는 달콤한 향을 품은 축제 바로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여러분을 찾아 1년 만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 다시 상륙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7일(토)~8일(일) 이틀간 펼쳐지는데 특별한 의미로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해 동탄호수공원과 향남 로데오거리 그리고 궁평항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도 역시 다양한 판촉 부스와 판매 부스는 물론 다양한 품종의 포도 홍보관을 비롯해 가지각색의 체험 행사 등이 가득했는데 특히 화성시 청년 농부들이 흘린 구슬땀의 가치를 더해 해풍을 맞아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포도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판매 부스는 관광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화성송산포도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달콤한 유혹 ‘포도밟기’는 삼삼오오 가족들의 참여가 많았다. 재미나게도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우러져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에 따라 춤추며 포도를 밟고 노래하며 포도를 밟는 등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포도 향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5일 저녁 7시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을 위해 여주시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이미지와 함께 연계 행사를 통해 여주 도자기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개막식 다음 날인 9월 6일부터 10월 20일 약 45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물론 이천, 광주 및 경기도 곳곳에서 이번 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으며 본전시 주제전, 특별전시 공모전, 학술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본행사 그리고 찾아가는 비엔날레, 교육․체험, 공연․퍼포먼스, 여주도자페스타로 구성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여주 오곡나루축제, 여강나루장터, 여주국제도자워크숍, 이천 설봉문화제, 이천청년축제, 광주 곤지암리버마켓 협력행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경기도지사, 주한대사 및 문화원장, 국내외 참여작가, 경기도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 약 1.0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공모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어린이를 위한 가족 뮤지컬 공연 ‘홍길동 전’이 2024년 7월 18일(목) ~ 7월 21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성남시립국악단이 기획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홍길동 전'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 성남시민들의 더위도 날리고 아울러 우리 국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홍길동’ 양반 아버지와 노비 출신인 어머니에게서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천한 노비의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뛰어난 성품과 뛰어난 재주를 타고났지만, 많은 이들에게 온갖 멸시를 받으며 자란다. 홍길동은 그렇게 집을 떠나 길을 나서고 그때 가난에 겨워 도적이 된 무리를 만나 그들의 두령이 되어 활빈당을 만든다. 활빈당은 악의 무리를 물리치며 백성들을 위한 활약을 하게 되는데··· 이번 기획공연은 백성들의 왕이라 불리던 홍길동의 서사시를 담아 국악이 가미된 뮤지컬 ‘홍길동 전’으로 다시 풀어낸 공연으로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 진 감독의 지휘와 김형석, 정연경 상임 단원이 가천대학교 전문 배우들과 함께 열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6월 30일(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는 평도 받았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해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고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