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2025년 창창한 마을대학 선배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창한 마을대학 참여 수강생 및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선배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 지역사회에서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노년의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노년의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가진 경험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가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며 나 자신에게도 책임감을 느꼈다”며 의미 있는 교육이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4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축하 잔치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수진·황효순)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수 어르신 25명이 초청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식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지원단 운영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소방서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 14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소방서를 A·B·C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C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2024.11.~2025.02.) ▲배터리공장·전기차 충전시설 등 신종 위험요소 선제 대응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위치표시판 보급 ▲사들물류단지·판자촌 등 취약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다문화가정·장애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는 슬로건 아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화재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층에 옥내소화전 위치를 표시한 표지판 276개를 50개 단지에 보급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명륜진사갈비과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 외식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이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의 1호 참여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치료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21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의 적정 구조 및 장비의 설치 상태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장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 모인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등 관계자에게△차량 운행 전 아동 안전띠 착용 확인 △하차 후 차량 확인 등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등하원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한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5월 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경로당별로 제53회 경로잔치를 분산 개최하며, 어르신 300여 명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했다. 올해 경로잔치는 대규모 행사 대신 경로당별로 나누어 인근 식당에서 소규모 식사 자리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각 경로당 회장들은 “고양시와 마두2동의 배려 덕분에 함께 웃고 떠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마두2동 7단지 경로당 회장이 고양시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을 참석자 모두가 축하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