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 ‘비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계획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2035년 안산시 미래 발전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슬로건’을 모집한다. 안산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을 주관하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으로 전자우편이나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23길 111)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비전 슬로건은 1인 1개만 가능하다. 응모된 슬로건은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실무추진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작은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돼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대표하게 되며, 향후 홍보 영상과 시정 홍보 콘텐츠 등의 제작에도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지역대학 상생협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5개 대학의 장(▲서울예술대학교 유태균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한양대학교 ERICA 백동현 부총장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육광심 이사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의 혁신과 발전 동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산시와 개별 대학 간의 협력에서 벗어나 관내 대학 모두와 협력하는 다자간 채널을 구축하는 것에 맞손을 잡았다. 특히, 최근 이뤄진 경기도 RISE 사업 지원 확약에 이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페스티벌 구성에 이르기까지 관내 대학과의 협업 추진에 있어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선 지하화 우선 추진에 따른 학생 참여형 협력 프로젝트 추진과 ▲안산학 교양과목 확산 ▲e스포츠 페스티벌 대학 e스포츠 대회 추진 등에 있어 다양한 협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대1 매칭으로 함께 공원 등을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공원 산책, 간식 및 식사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어르신 나들이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도 불편하여 평소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산책할 수 있게 도와주고 말벗도 되어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챙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을 맞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공무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 및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군포시 주거복지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고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상담소의 첫 일정은 5월 14일 산본1동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시작되며 이후 11개 행정동의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신청부터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1:1 밀착 주거상담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주민참여형 가로화단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이도 내 유일한 학교인 옥터초등학교 주변 약 300미터의 안전 통학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주민참여형 가로화단 조성사업은 혁신적인 주민참여 방식을 도입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3동은 지난해에 새로 설치된 옥터초등학교 주변 안전 통학로를 중심으로 화단을 꾸며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꽃을 보며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했다. 서정민 오이도자율방범대 대장은 “아이들이 꽃길을 따라 학교에 가면 하루가 더 밝게 시작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함께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계속 밝고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오이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 사업을 통해 관내 포도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을 완료했다. 이번에 보급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원격조종용 방제기로,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도 작동이 되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방제기는 차체에 분무대를 탈부착할 수 있어 약제를 뿌리는 데 쓰는 것은 물론, 분무대를 분리하면 농작물 운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사람이 직접 약제를 뿌리지 않아도 되어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기존 과수용 방제기보다 농약 사용량도 30% 이상 절감돼 환경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방제기 보급으로 포도 재배 농가의 경영 비용이 절감되고, 작업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더욱 안전한 농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14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하고자 마련됐다. ‘세상을 바꾸는 도서관, 도서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연세대학교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의 윤명희 연구교수가 초빙돼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사서직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윤 교수는 국내외 도서관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만 보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되짚어보고,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총 2회로 구성됐으며, 5월 21일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5월 14일 시흥시 부시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소외 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협회는 이날 시흥시1%복지재단에 1,500만 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생활폐기물협회 관계자, 시흥시1%복지재단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협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가정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준 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각각 시흥시1%복지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생계ㆍ교육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감염에 취약한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감염 취약시설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감염 고위험군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사전에 감염 예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사업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관내 감염 취약시설 12곳을 직접 방문해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 ▲표준주의 감염관리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환경위생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각각 시설의 운영 방식과 인력 구성 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돼 더욱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의 감염 예방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을 통해 감염 예방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